매년 미쉐린 가이드로 선정되는
교양식사 이태원 본점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있다.
교양식사 입구
미쉐린 맛집답게 일부 유료지만 주차 헬이라는 이태원에 주차가 가능하고 발렛도 가능하다.
콜키지도 가능한데 와인은 3만원, 그 외 주류는 5만원이다.
우리는 3명인데 맛있어서 중간에 추가로 시켰다.
프렌치랙 2인분(1인분 35,000원), 숄더랙 3인분(1인분 33,000원), 칭타오 맥주 1병(9,000원)을 시켰다. 그리고 먹다가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마늘밥+나박김치도 3명분 (1인분 5,000원)을 시켰다.
친구가 도착하면 구워달라고 했다.
식사 메뉴는 간단한데 주류 종류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콜키지가 좀 비싼 편인 것 같다.
내부는 바(Bar)자리로만 되어 있다.
양고기 집 인테리어는 대부분 그런듯
3명이라 아무래도 바(Bar)자리는 불편하긴 하지만 코너 쪽 자리로 배치해 주셔서 그리 불편하지 않게 얘기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친구와 나는 늦는 친구 한 명을 기다리면서 칭타오 한 병을 먹고 있었다.
양고기 집 왔으면 무조건 칭타오 ㅋ
먼저 프렌치랙이 나왔다.
진한 선홍빛 고기색만 봐도 엄청 신선해 보였다.
양고기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은 구워주는 게 메리트!
같이 온 사람들과 대화를 집중하기에도 좋다.
굽기는 무난하게 미디움으로....!
고기의 신선도도 중요하지만 잘 구워 주는 것도 중요한데 아주 알맞게 익혀주셨다.
육즙도 가득하고 냄새 하나 나지 않았고 고소하고 담백했다.
고기가 맛있으면 맛있지 뭐라 더 설명을 할꼬! 그냥 맛있엉~!!
괜히 미쉐린 선정 식당이 아니구나?
3명이서 먹는데 5인분을 먹었다면 말 다 했지.
교양식사에서 사이드 메뉴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마늘밥!
생 김이 같이 나오는데 밥을 싸서 양고기 간장소스에 찍어 먹었다.
마늘밥이라고 해서 마늘향이 엄청 강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아서 고기랑 먹기 잘 어울렸다.
밥도 포슬포슬하니 맛있었다.
* 교양식사 총 평 *
재방문 ok
고기 잡내 없이 아주 맛있음
고기 잘 구워주심
분위기 좋음
주류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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