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샛강] 여의도 점심 룸예약 가능한 보리굴비 맛집 고방채
여의도 보리굴비 맛집
고방채
고방채는 여의도역과 샛강역 그사이 어딘가에 위치해 있어요.
점심에는 점심특선, 저녁에는 한식 주점으로 운영해요.
보리굴비는 호불호가 나뉘어 같이 먹을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보기로 한 지인이 보리굴비를 좋아한다고 하여
몇 군데 아는 곳은 있지만 고방채를 추천받아 예약했어요.
약속 하루 전날 예약을 하려고 하니 룸은 꽉 차서 홀 좌석으로 예약했어요.
[점심 메뉴]

저녁에는 와봤었는데 점심에는 처음 와봤어요.
식당 분위기와 메뉴들이 깔끔해서 점심 접대 자리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와 지인분은 보리굴비로 이미 정하고 예약한 거라 보리굴비 정식을 주문했어요.
홀 좌석도 통로 측에 2인씩만 앉을 수 있고 자리 앞뒤로 파티션이 있어 괜찮았어요.

기본 반찬 세팅 깔끔하쥬?
간장새우 뭐야~ 넘 좋아 내 스탈~

보리굴비를 기다리면서 주류 메뉴도 찍어 보았어요.
저녁에는 한식 주점이라 한국 전통주를 다양하게 팔아요.


보리굴비 한 마리를 손질해서 나오는 곳도 있는데 고방채는 개별로 나와서
조금 어려운 자리인 경우에도 편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메인 메뉴가 나올 때 제육볶음도 나왔어요.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구운 김과 말아 먹을 녹차물도 나와요.
보리굴비는 녹차물에 말아 먹는 거 다들 아시죠??!
밥을 그릇에 덜고 솥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두었어요.
밥에 녹차물을 말아 보리굴비 한 점 올려서 한입 먹으니 하.. 너무 맛있었어요.
보리굴비 특성상(?) 많이 짠 곳도 많은데 많이 짜지도 않고 사진에는 좀 작아 보이지만 양도 충분했어요.
반찬들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깔끔해요.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 총 평 *
음식: 굿~
재방문 의사: 있음
서비스: 친절함
단점: 점심에 가기엔 가격대가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