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감
여의도 샛 샴고양이 카페 스몰굿커피
희야날좀바라봐
2024. 4.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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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고양이 카페가 있다고 동료들이 알려줘서 방문해 본
스몰굿커피 여의도
샛강역과 가깝고 인도네시아 대사관 건너편에 있다.

고양이 털 때문인지 커피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2,500원이고 키오스크로만 주문을 받고 있다.
고양이 때문에 간 것도 맞지만 커피도 맛있다.
쓰지도 시지도 않고 딱 고소함 다들 맛있다고 했다.

카페 트레이드마크 보리
너 정말 보리처럼 생겼구나(???)
고양이 사진밖에 없음 주의

사람들이 많이 놀아줘서 흥미가 없는 것 같았다.
샴고양이가 그렇게 사람 좋아한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 손길에 거부감이 없다.
아니면 아기 냥이 시절부터 카페에 있어서 그런가?!

바다를 담은듯한 눈 색
옥구슬 같다.
매력만점

고양이는 안기는 걸 안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다들 안길래 못 참고 안아봄
미안해 보리야
개랑은 전혀 다른 흐물거림
엄청 엄청 순하다 샴고양이는 원조 개냥이라고 한다.
보리는 개냥이쪽 보다는 애교는 없고 엄청 순하다.
근데 다음엔 안는 건 안 해야지
귀여움에 눈이 멀어 검은색 옷인 거 생각 안 하고 안았더니 털 작렬 ㅋㅋㅋㅋㅋ
총평 : 커피 맛있고 저렴하고 고양이 귀여움
고양이 때문에 커피사진 못 찍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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