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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감

서울 숨은 야장 술집 종각 달의 뒷편 (닭발, 김치전, 동그랑땡)

by 희야날좀바라봐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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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야장 맛집!

 

 

달의 뒷편 (달의 뒤편)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4:00

종각역 3번 출구 우리은행 골목

 

 

 

 

 

친구가 어릴 때 많이 갔다던 달의 뒷편!

더워지면 야외는 힘드니 요즘 가기 딱 좋음!

물청소를 하신 건지 바닥이 젖어있었고 깨끗했다.

 

 

 

 
 
 

야장하면 통 테이블 감성이지 ~

방금 청소하고 오픈하셨는지 의자와 테이블에 물기가 남아있어서 닦고 앉았다.

랜턴을 보니 저녁엔 얼마나 예쁠지 기대 기대

 

 

 

 

 

 

 

매장 내부도 넓었고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예스러웠다.

 

 

 

 

 

 

 

우리는 뼈 없는 닭발(가격 24,000원)과 밤막걸리(가격 6,000원),

고기 김치전(가격 24,000원), 해물라면(가격 10,000원)을 시켰다.

 

 

 

 

 

 

 

기본 찬으로는 배추김치와 콩나물무침이 나온다.

처음 먹어보는 알밤 막걸리

알밤 막걸리... 너무 맛있었다.

이걸 왜 지금 먹어본 거지?

친구 말로는 누룽지 막걸리가 더 맛있다고 한다.

궁금해 ~

 

 

 

 

 

 

 

무뼈닭발은 양념이 달달했다.

누구나 호불호 없을 맛! 야외에서 먹으니 맛남이 2배~

뒤에 계셨던 분이 우리가 시킨 닭발을 보고 맛이 궁금하다며 동그랑땡과 셰어하지 않겠냐고 해서 흔쾌히 수락함 ㅋㅋ

동그랑땡은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고 엄청 컸다.

동그랑땡도 호불호 없을 맛!

 

 

 

 

 

 

 

이감성 어쩔 너무 좋아

이날은 저녁 하늘색이 유독 예쁘게 느껴졌다.

 

 

 

 

 

 

 

 

친구와 둘이서 먹다가 한 명 더 합류!

고기 김치전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덜 익은 곳 없이 바삭하게 잘 익은 김치전이었다.

 

 

 

 

 
 
 

근처 사는 친구까지 합류해서 라면까지 시켰다.

와 근데 여기 해물라면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난다.

나는 또 오게 된다면 해물라면 때문에 오는 것ㅋ

보통 해물라면 시키면 해물이 데코만 한 수준으로 해물향이 거의 안 나서 아쉬운데 여기는 진짜 해물향 가득가득 뭐지? 홍합탕에 라면을 끓인 건가!

아무튼 라면을 끝으로 자리는 종료되었다.

 

 

* 총 평 *

사장님 친절함

매장 깨끗함

화장실 내부에 있고 깨끗함

음식은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하고 호불호 없는 맛

재방문 당연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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